거대유방증으로 인한 가슴축소수술, 정확하고 적합한 수술방법 찾는 게 중요해
거대유방증은 유방 하나의 무게가 몸무게 전체의 3%를 초과하는 증상을 말하며 국내 가임기 여성의 약 5% 정도가 앓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 질환은 외관상 문제점도 있지만 지나치게 큰 가슴의 무게로 인해 어깨, 목, 허리 등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척추이상이나 유방 아래쪽의 습진, 만성피로 등 여러 합병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타인의 불쾌한 시선으로 인해 심리적 위축과 스트레스를 유발해 자존감이 낮아지거나 무기력해질 우려가 있으므로 조속히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개원가에서는 거대유방증을 앓고 있는 여성 환자들에 대해 가슴축소수술이 시행되고 있다. 가슴축소술은 과도하게 큰 가슴의 사이즈를 줄이고 그 모양을 교정해주는 수술을 말한다. 이는 방증으로 인한 여러가지 기능적인 문제들을 개선하고 심미적으로도 자신감을 되찾는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유방축소술의 수술방법은 수술과정에서 절개의 방식 및 접근부위에 따라 크게 수직절개법, 유륜절개, 오자형 절개로 나뉜다. 수직절개법은 유륜에서부터 가슴 밑주름까지 수직으로 4~5cm 가량 절개해 유방조직을 제거하는 수술 방법이다.
이 수술법은 충분한 양의 유방조직 제거가 가능하고, 수술 후 원추형의 가슴 모양을 잡아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수술 후 흉터가 유두에서 밑 주름까지의 수직 반흔이 생기지만 약 6개월~1년 정도가 지나게 되면 대부분 옅어진다. 유륜절개는 유륜의 테두리 라인을 따라 절개하는 수술방법이다. 유륜 둘레만 절개하여 유선조직을 꺼내고 다시 입구를 조여주는 원리를 지닌다. 흉터가 눈에 띄지 않고 회복이 빠른 편이지만, 줄일 수 있는 유선조직의 양에 한계가 있어 가슴이 심하게 처지지 않은 경우에 적합하다.
오자형 절개는 유륜 둘레와 유두에서 가슴 밑 주름까지 절개한 후 유선 조직과 지방, 피부를 제거하는 방식의 수술방법 이다. 가슴의 모양을 원하는 형태로 교정 가능하고 크기를 충분히 줄여줄 수 있어 심미적 만족도가 높다. 이러한 가슴축소수술은 여러 가지 수술방법 중 개인의 신체적인 특성을 고려해 적합한 방법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사전에 철저한 검사와 함께 경험 많은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신중히 진행돼야 한다. 뷰성형외과 최순우 원장은 “가슴축소수술은 외형변화만이 아닌 심리적 안정, 기능적 문제를 개선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단순히 가슴축소수술가격 등에만 치우칠 것이 아니라 가슴축소술에 대해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인지, 수술 전후 유방검진이 이뤄지는 곳인지, 수술 이후 흉터에 대한 사후관리가 체계적으로 진행되는지 등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가슴수술은 전신마취가 동반되는 수술이므로 마취과 의료진의 상주 여부와 부작용 및 유의사항 등에 대해 사전에 꼼꼼히 숙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출처-뉴스포인트 http://www.pointn.net/news/articleView.html?idxno=1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