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성형외과, 베트남판 렛미인 ‘체인지 라이프’서 희망 선물
베트남판 ‘렛미인’이라고 불리는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이 베트남 현지에서도 화제가 됐다. 바로 ‘체인지 라이프(Change Life)’다.
‘체인지 라이프(Change Life)’는 베트남 국영방송 VTV를 통해 방영된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으로 선천적인 기형이나 사고로 인한 외모 때문에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변신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의료진들이 수술을 진행해 줌으로써 새로운 인생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이다.
‘시즌 1’에 이어 현재 ‘시즌 4’까지 진행됐으며 이번 ‘시즌 4’에 참가한 뷰성형외과는 의료지원이 필요한 베트남 참가자들에게 희망을 선사한 바 있다.
시즌 4에 방송된 ‘체인지 라이프’에서는 류티후옌의 사연이 소개됐다. 루티후옌은 어렸을 적부터 심한 주걱턱 및 부정교합으로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치아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아 음식물을 제대로 씹을 수 없었고 씹을 때마다 삐걱대는 소리가 날 정도로 어긋남이 심한 상황이었다. 또한 날이 흐려지면 턱부터 아파올 정도로 통증 또한 상당했다.
외모로 인한 심리적인 어려움도 컸다. 어릴 때부터 외모에 대한 열등감으로 늘 위축돼 왔고 매사에 자신감이 없었으며 원만한 대인관계를 이어 나가기 어려웠다. 현재 한 아이의 엄마로 육아를 담당하지만 남편 혼자 벌고 있는 적은 월급에 생활이 어려워 수술 후 달라진 외모로 구직 활동도 하고 좀 더 가정에 힘이 되고 싶다는 그녀다.
뷰성형외과 윤창운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류티후옌씨는 단순 주걱턱이 아닌 상악과 하악이 모두 돌출돼 있는 경우다. 양악수술을 통해 위아래 턱을 안쪽으로 밀어 턱 위치를 조정했고 뚜렷한 얼굴과 바른 교합을 위해 얼굴 균형을 맞춰 턱을 바로 세우며 안면윤곽수술로 얼굴의 각진 부분을 정리, 얼굴 폭을 줄이도록 수술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모든 수술 과정을 마치고 3개월 만에 스튜디오에 오른 류티후옌의 외모에 출연진들은 물론 가족들 또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수술 후 그녀의 갸름한 얼굴에서는 과거 비정상적으로 튀어나와 있던 주걱턱과 부정교합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다. 그녀는 달라진 외모로 자신감과 웃음을 되찾았다.
윤창운 원장은 “그간 외모로 인해 외적인 부분과 심적인 부분에서 많이 힘들어 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 달라진 외모를 통해 자신감도 되찾고 후옌씨의 꿈을 펼치면서 행복하게 지냈으면 한다”고 방송에서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