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성형외과와 메디라이크의 메디캐시 사용 협약식 (사진=뷰성형외과 제공)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
메디캐시(Medicash)로 성형 및 의료관광 결제가 가능해 진다.
지난 5일 뷰성형외과 국제회의실에서 원스톱 의료관광 시스템을 도입중인 의료관광 전문기업 메디라이크와 뷰성형외과의 메디캐시(medicash) 사용에 관한 협약식이 진행됐다.
메디라이크는 해외 환자의 공항픽업에서부터 호텔, 성형분야 전문 의료진 소개, 간단한 국내관광까지 원스톱으로 의료관광 상품을 제공하는 의료관광 전문 기업을 지향한다. 또한 지난해 12월 24일 국내 암호화폐거래소인 핫빗코리아에 상장하고 거래가 되고 있으며, 3월 8일 중국 상해에 본사를 둔 국제거래소인 핫빗글로벌에도 상장했다.
이에 맞춰 메디캐시는 기존의 플랫폼인 ERC-20 기반에서 최근 실제 결제 시스템에 더욱 최적화된 클레이튼 기반으로 메인플랫폼을 변경한다고 알렸다. 이로 인해 결제수단으로 필수적 요소인 전송 속도나 전송 수수료 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디라이크 전인탁 대표는 “비트코인을 비롯해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메디캐시를 의료관광 생태계의 기축통화로 만들어 병원, 호텔, 식당 등으로 메디캐시의 사용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의료관광 시장은 전세계 여러 나라 그리고 국내 지방자치단체들에서 많은 관심을 갖는 차세대 고부가가치의 사업영역으로 메디캐시를 통한 대규모의 외화를 벌어들일 수 있는 범국가적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뷰성형외과는 환자 편의중심의 시스템을 도입 중인 성형 그룹으로 가슴, 체형 성형의 대가인 최순우 대표원장을 중심으로 각 부위별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상주해 있다. 최순우 대표원장은 “이번 메디캐시(medicash)를 결제 및 성형의료 관광 플랫폼으로 도입함으로써 국내환자뿐만 아니라 코로나 종식 후의 해외환자 유치에도 한 발 앞서가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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